GS건설이 서울 강남구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청담건영아파트는 향후 ‘자이’ 브랜드를 내건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봉균)은 지난 18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리베라호텔 몽블랑홀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된 안건은 시공자 선정의 건이다. 개표 결과 GS건설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청담건영아파트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GS건설은 9가지 혁신특화, 스카이브릿지 적용 등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
서울 강남구 청담건영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GS건설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선 두 번의 입찰이 모두 유찰된 가운데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던 GS건설과 수의계약을 추진 중인 상황이다. 특히 GS건설은 청담건영아파트 시공권을 확보할 경우 리모델링사업에 첫 진출하게 된다.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GS건설과 수의계약을 맺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상정시켜 조합원들의 찬·반 의사를 묻겠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이
서울 강남구 청담건영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최근 진행한 입찰마감에 포스코건설만 참여하면서 재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봉균)은 지난 8일 입찰마감 결과 포스코건설 1곳만 참여하면서 입찰이 성립되지 않아 같은 달 11일 재입찰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입찰공고 내용은 기존과 동일하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을 택했다. 또 현장설명회에서 배부하는 입찰안내서를 토대로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에 한해 입찰참여 자격을 부여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을 현